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 알아보기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청년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안겨줄 서울시의 신용회복 지원 사업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서울시의 손길,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

학자금대출로 인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서울 거주 청년들에게는 서울시가 특별한 지원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면 신용유의정보 등록 해제를 위해 필요한 채무금액의 5%를 서울시가 재단에 입금하는 방식입니다.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

신용유의자 등록 해제를 원하는 서울 거주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2월 1일 10시부터 10월 18일 18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습니다.

 

신용유의자 등록 여부는 신청 전 본인이 직접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지원상담센터(1599-2250)에서 확인해야 하며, 2018년~2023년에 지원 받은 경우 올해 지원 받을 수 없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서울시의 메시지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청년들이 고액의 학자금과 소득격차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학자금대출을 받고, 부채에 대한 부담 때문에 다시 사회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본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부채 상환의 부담에서 벗어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학자금 대출로 인한 신용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이 프로그램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런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신용 회복의 첫걸음을 내딛어보세요. 다음에는 또 다른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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