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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서울시 산모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 출산 후 건강관리 지원 받는 방법

by -EDGAR- 2023. 10. 24.

서울시에서는 출산 후 산모의 건강을 보호하고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 산모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산모에게 출산 후 산후조리 경비를 지원하여, 출산과 산후기간 동안 더 편안하고 안정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산후조리경비 지원 내용

서울시는 산모에게 산후조리경비로 100만원을 지원하며, 이 금액은 산모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에 100만원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됩니다. 특히, 단태아의 경우 100만원, 쌍태아의 경우 200만원, 삼태아의 경우 300만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산모이며, '23년 7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기간 및 방법

지원금은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바우처 포인트의 사용기한은 포인트 발급일로부터 6개월입니다.

 

사전 준비사항

신청일 현재 신생아의 출생신고가 서울시에 되어 있어야 하며, 아래 카드사의 본인명의의 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바우처 지급이 가능신한카드(국민행복카드만 가능),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BC카드(IBK기업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포인트 사용처

 

 

카드사 선택시 유의사항

첫만남이용권과 산후조리경비를 국민행복카드로 동일하게 사용하시는 경우 카드사별 우선순위에 따라 차감되므로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지원사업은 서울시에서 신혼부부의 출산 및 육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산모와 아이를 위한 지원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에 따라 산모들은 출산 후 건강 회복 및 아이의 건강 관리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받을 수 있는 바우처는 병원비, 약비, 산후도우미 서비스 비용 등 다양한 부분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특히 산후 운동수강 서비스를 통해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고, 산후우울증 예방 및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 첫 만남 이용권, 국민행복카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서울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산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울시의 다양한 지원 사업은 앞으로도 계속 확대되고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신혼부부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